의학교육혁신상에 서울의대 의학교육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의 교수상에 연세의대 김현옥 교수, 의학교육혁신상에는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이 선정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제8회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를, 제11회 의학교육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을 선정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 연구, 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과 활동을 보여 교수와 학생,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수여는 되는 상이다.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의 창의적 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된다.

의대협회 포상위원회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수련병원, 의학교육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 후보 추천을 받았다.

포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상임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김현옥 교수는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서 인력양성에 33년간 봉사하며 교내의 교육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교재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처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특히 연세의대에서 새롭게 시도한 학습공동체 책임교수로서 6년간 봉사했고, 2021년에는 학습공동체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한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은 1998년 30명의 겸임교수로 시작해 전국 의과대학에 의학교육실 모델을 전파했다.

2003년 새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인문·사회·의료 교육과정을 통합한 환자·의사·사회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의학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2016년에는 성과바탕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개편을 주도해 연구에 전념하는 10주 과정을 포함한 연구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팀바탕 학습 등 새로운 교수학습법을 도입했으며, 국내 최초로 장기추적 통합 임상실습을 도입했다.

시상식은 25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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